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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월의 시집
이 게시판은 한용운 문학상을 수상하신 "정세일 시인"의 글과 시를 올려드립니다.
단풍잎 붉은 배를 타고 기다림을 가져오는 (乘着枫叶红船 带来等待的)
BY 5월의 시집2023.02.11 03:09:53
단풍잎 붉은 배를 타고 기다림을 가져오는 아카시아 느낌이 있는 별빛들의 깨어남이 알고 있는 가시마다 향기의 샘이 매달고 있는 이렇게 아름다움과 은근함이 한 줄기 빛을 찾아내 오랜 무릎이 기도하는 꿈이 기다림을 깨웁니다 이제 숲으로 태어난 새벽에 일어난 종달새만이 그리움을 말할 수 있는 꽃들의 언어를 꽃잎들의 생각을 바람처럼 안게 됩니다
乘着枫叶红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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