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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월의 시집
이 게시판은 한용운 문학상을 수상하신 "정세일 시인"의 글과 시를 올려드립니다.
아름다움의 작은 언어 속에 보이는 별빛의 슬픔 (美しさの小さな言葉の中に見える 星屑の悲しみ)
BY 5월의 시집2023.02.10 03:14:01
이 그리움이 다하도록 외로움을 혼자 사랑한 아름다움의 작은 언어 속에 보이는 별빛의 슬픔 그렇게 혼자만의 빛남이 있어 다시 새롭고 자신의 그림자를 볼 수 없는 소소함을 애태우는 아름다움의 언덕 위에 있는 풀잎의 도서관 그 푸름은 천 권의 책마다 매듭으로 묶어 마음의 서고에 넣어두고 하나둘 꺼내 그리 헌책이 될 때까지 그 고요함을 기다리는 노란색의 풀잎 잉크들의 신비로움 이제 징검다리는 가진 나비들은 마음을 견고하게 그렇게 분홍색으로 세우는 은빛 책을 빌리려 노란달빛 자전거 열쇠를 가지고 있는 민들레의 가게에 들러 동전 한 잎을 주고
この恋しさが尽きるように |